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 함무라비 (문단 편집) === 배경으로서 법원 === 현직 부장판사가 원작자이다 보니, 복장(법복 등), 건물(대법원 등), 내부 시설, 재판 과정 등 외형적인 요소의 재현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다만, 내부적인 요소의 경우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스토리 부분에서 더욱 치명적이다. 후술되는 만화적 부분 참고. 판사와 법원 직원의 모습이 은근히 미화되어 있는 편이다. '법원이 추구하는 '''절차적 중립성과 법적 공정성'''이 정말로 중립적이고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꾸준히 던지며, (한국) '''법원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특히, 매화 등장하는 피해자들(의료사고를 당한 청년, 성희롱을 당한 여성 인턴등)은 대부분 사회적 소수자들인데, 절차적 중립성과 법적 공정성이 오히려 그들의 목소리를 억압하고 정의를 구현하지 못할 수 있다는 한계를 제시하고 있다. 일례로 10회에서 사내 성희롱을 고발한 여성 인턴을 위해 증언한 다른 여성 직원이 해고된 사건을 두고, 회사에서 여러 근거를 마련해놓은 탓에 법적 구제가 불가능한 현실에 주인공 박차오름이 큰 좌절감을 맛보는 장면이 나온다. 대부분의 경우, 박차오름이 '인본주의적 법관'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또 다른 주인공인 임바른은 '원리원칙'을 내세우며 수시로 제동을 거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반면 이 작품의 법정 공정성에 대한 비판 과정이 너무 허술하고 작위적이었다는 비판도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